눈 그리기

눈그리기의 이론은 아래 그림 꿀팁 사전을 참고하면 좋습니다. 사실적인 눈 그리기와 만화적 눈 그리기에 대하여 볼 수 있습니다.

 

눈의 구조를 이해하면 그릴 수 있다 - 눈 그리는 법 강좌

 

루미스 교본 눈그리기

 

(간략한 설명을 위해 경어체는 생략합니다)

 

루미스의 교본에는 눈을 입체적으로 해석하고 있다. 그러니까 구슬 모양을 생각하면서 그리면 좀 더 그림에서 입체감을 느낄 수 있다. 그리는 사람이 입체감을 느껴야 보는 사람도 입체감을 느낄 수 있다.

 

머리속에 구슬이 박혀있다는 것으로 보면 아래와 같이 세개의 원으로 볼 수 있다. 눈, 눈동자, 동공으로 나눠진다.

내부를 3D로 파악하면 눈을 감싸고 있는 피부가 주머니 처럼 위아래로 움직임으로써 바깥에 드러난다. 대각선으로 그려보면 좀 더 실감이 난다.

 

눈을 그릴 때 동공을 중심으로 구가 있다고 생각하고 십자선을 그어 주면 나름의 가이드가 된다.

 

제일 좋은 방법중에 하나는 크로키 하듯이 사진을 보고 그려보는 것이다. 그리는 것이 바로 관찰하는 것이다. 구글에서 눈이라고 검색하면 다양한 눈을 볼 수 있다. 루미스의 구슬 모양을 생각하면서 그려본다. 눈을 자세히 보면 모양도 사람마다 다 제각각이라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눈을 덮고있는 피부의 두께라던가 양쪽 눈구석이 생각보다 큰 부분이다.

 

눈의 구성

 

 

 

 

눈을 가까이서 보면 동그랗게 돌출되잇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양한 눈을 여러 각도에서 그려본다. 조금 익숙해지면 눈썹이나 콧등도 그리면서 입체감을 느껴본다.

 

아무것도 그리지 않고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 아니라 생략되있는 것이다.

 

 

눈 주변에 있는 특색있는 부위에 대하여 그리다 보면 점차 하나의 얼굴이 보인다.

 

선화이기 때문에 생략할 부분과 그릴 부분을 나눠서 본다. 얼마나 생략하느냐에 따라 느낌이 갈린다.

사실적 눈을 그리다 보면 자연스럽게 생략이 가능한 부분들이 있다.

 

마지막으로 만화적인 눈을 그려본다. 만화는 결국 추상화다. 얼마나 생략할 것인가.

 

캐릭터와 만화의 특성을 보여주기 위해 얼마나 생략해도 괜찮을지 봐야한다.

 

눈 부위는 특히나 캐릭터의 성격을 보여주기 때문에 중요하다.

 

대체로 사실적인 극화체

만화적으로 더 생략한다.

같은 눈을 베이스로 여러개 단계에서 그려본다.

 

사진에서 그림으로 바뀌어 가는 과정을 이해할 수 있다.

 

자신이 원하는 눈이 나올때까지 그려보면 OKAY 다! 좀더 극단적인 방법은 점을 찍는 것이니까 그 사이 어딘가에서 생략하고 변형할 수 있을 것이다.